환율이 움직여도 우리 가게 원가는 늦게 따라옵니다
환율이 내려도 매장 납품가가 그대로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입 물건에 붙는 환율은 이번 주가 아니라 지난주 평균으로 계산되고, 그다음 통관과 창고를 지나야 단가표에 닿습니다.
환율이 내려도 매장 납품가가 그대로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입 물건에 붙는 환율은 이번 주가 아니라 지난주 평균으로 계산되고, 그다음 통관과 창고를 지나야 단가표에 닿습니다.
카페 원가율은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재면 재료비 약 528원뿐인데, 조사에 나온 카페 평균으로 재면 식재료비가 매출의 38.9%로 외식업 전체와 거의 같습니다. 카페가 파는 것은 잔이 아니라 문을 연 시간입니다 — 예시 카페 기준으로 그 한 시간의 몫을 계산해 보여 드립니다.
재고는 창고에 쌓인 물건이 아니라 통장에서 이미 나간 돈입니다. 기초재고 더하기 매입 빼기 기말재고로 실제 사용액을 구하고 레시피 값과 견주면, 사 놓고 못 판 재료값이 금액으로 나옵니다.
원가율 계산법의 핵심은 식재료 원가를 부가세를 뺀 매출(공급가액)로 나누는 것입니다. 월 매출 3,000만 원 예시 매장은 이렇게 고치자 36.7%가 40.3%가 됐고, 포장·부자재까지 넣자 43.6%(변동비율)가 됐습니다.